하단 만화카페 벌툰 만화방 아트몰링 앞
서부산의 중심으로 손꼽히고 있는 하단 그리고 지금 한창 발전 중인 명지국제 신도시를 주변으로 많이 발전을 하고 있는데요. 동쪽에 해운대가 있다면 서쪽엔 명지국제 신도시가 있다고 해도 될 정도로 요즘 열기가 뜨겁습니다.
이런 가운데에 반갑게 하단에 벌투이라는 대형 만화카페가 들어온다는 소식을 입수해서 가 보았는데요. 위치는 하단오거리 지하철역 8번 출구 앞에 있더라고요. 3월에 오픈한 아트 몰링도 바로 앞에 있고 해서 영화 시간 기다릴 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공사가 진행 중이던데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오픈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주말은 금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아침까지는 24시간 한다는 말도 있는데, 아직 확실하지는 않네요.
벌집 모양의 소굴이 틀이 잡혀 있네요.
여기는 사각 토굴방같아 보입니다.
4월 20일 날 오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았네요. 동아대에 다니는 학생들 엄청 좋아하겠네요. 하단에 만화방은 몇 군데 있는데, 만화카페가 생기니 이왕 똑같이 보는 거 아늑하고 좋은 시설에서 봐야겠어요.
기존 소굴방은 90도에 오래 보면 머리와 목 여기저기가 쑤셨는데요. 이 구조는 인체공학적 각도로 괜찮다고 하는군요.
아주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여긴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 곳 같네요.
호텔 같은 테라스 형식의 깔끔한 사각 소굴방 이네요.
2층에서 내려다보는 내부 인테리어에요.
깔끔한 카운터 까지.
물론 이 사진과 100% 똑같진 않겠죠.
연인과 친구들과 함께 방 잡고 놀기에 딱 좋아요.
화장실도 엄청 깨끗하네요. 공용이 아닌 가게 내부에 있답니다.
복도 인테리어도 신경 썼네요.
다양한 디저트까지 있네요. 커피 종류와 카페인이 없는 커피도 있고요.
프라페와 스무디 역시 카페 같네요.
시원하고 톡 쏘는 에이드와 허벌티 까지 없는 게 없네요.
역시 책 보다가 허기지면 먹으면서 봐야죠. 떡볶이에 비빔밥 햄버거 돈까스, 없는 거 빼고 다 있네요. 식사도 가능하군요.
간단한 핫도그와 베이글 같은 디저트까지 좋습니다.
여름에 시원한 빙수까지 갖추어져 있네요. 물론 매장마다 메뉴는 달라지겠지만, 종류가 많네요. 벌써부터 4월 20일 오픈 일이 기다려지는데요. 오픈날에 어떤 행사가 할지 무척 궁금한데요. 대기 탔다가 1등으로 들어가야겠습니다. 다음에 다시 또 구경 가면 상황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할게요